뉴욕 신혼여행의 달콤한 여유, 덤보(DUMBO) Butler 카페

뉴욕 신혼여행 덤보 지역 Butler 카페 방문한 후기

뉴욕 신혼여행의 달콤한 여유, 덤보(DUMBO) Butler 카페

 

01 위치 및 외관

 

 

스냅 사진 촬영하고 에너지 충전이 필요했어요.

작가님이 추천한 카페 중 Butler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했어요.

 

Butler 카페는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브루클린의 덤보(Dumbo) 지역에 자리 잡아 현지인, 방문객들 모두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Butler 카페는 덤보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에서는 브루클린 브릿지, 이스트 리버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도 있어요. 물론, 벽돌 건물 1층에 자리 잡아 대부분의 경관은 빌딩숲이었고, 사이사이로 조금씩 자연경관이 보였답니다.
뉴욕은 전망대 정도 오르지 않으면 비슷하죠 = ]
위치는 1층에 위치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통유리창 아웃테리어가 세련되게 느껴졌답니다.

필기체로 적힌 Butler 스탠과 통유리 글씨까지 뉴욕 느낌이 가득하죠

 

https://www.butler-nyc.com/

BUTLER

홈페이지 미리 참고해서 가셔도 좋겠지만, 카페 방문에 그정도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되고 제 소개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 )

 

 

02 분위기 및 특징

 

 

카페인이 빠릴 필요해서

내부로 바로 들어갈게요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모던한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고 커피머신 소리와 자연스러운 백색소음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조명이 주황빛 따뜻한 색조여서 더 편안하게 느껴졌네요. 제가 보통 주황빛을 조명을 안 좋아하는데 모던한 분위기에 주황색 조명은 잘 어울렸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아쉽게도 자리가 많지 않아서 여유는 없었어요.

 

무엇보다, 덤보 구경 뉴욕 구경 계속 해야해서 테이크아웃!

 

 

03 메뉴 및 가격

 

구글, 24.12월 사진

 

Butler 카페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브런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고, 저희는 커피를 바로 선택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찾아서 담아봤어요.

 

홈페이지

 

음료는

아메리카노 $4.15

라떼 $5.15

이정도로 부담 적은 수준이었어요

 

테이블을 보니 브런치 먹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홈페이지

아사이 볼, 샌드위치 등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았고 $14 전후의 가격이네요

이렇게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04 내부 인테리어

카페 내부는 이렇게 평범해보이는 카페의 인테리어였는데요
주문 기계 옆에 겹겹이 송곳에 꽂힌 주문지, 뉴욕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런 것 마져 감성으로 느껴졌네요.
벽면 화이트톤의 페인트와 타일, 이외에는 밝은 톤의 나무재질 가구나 바닥 장식, 전형적인 뉴욕의 인테리어 모습이었어요.
층고가 높은 편이고 이날 채광이 좋은 날이어서 잠깐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05 주문 및 음료

 

저희는 Butler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주문해서 테이크아웃했어요.
기계를 통해 팁을 입력하도록 나왔는데, 테이크아웃이고, 서빙을 특별히 받는 것도 아니어서, 팁은 지불하지 않았어요.
다행히(?) 다른 사람들도 보니 팁은 입력하지 않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미국, 뉴욕 팁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갖는 분들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는데, 제공 받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Butler 카페 가볍게 추천 받아서 방문한 덤보의 첫 카페였는데요.분위기와 커피,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곳었어요. 모던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공간, 뉴욕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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