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아르떼 아레날 Arenal에 지난 번 다녀오고 스테이크가 생각나서 체크아웃 전날 다시 한번 다녀왔어요. 체크아웃 후 칸쿤 공항 이동까지 소개해드립니다.
스칼렛 아르떼 Xcaret Arte 아레날 Arenal 두번째 방문 체크아웃
https://maps.app.goo.gl/XayoKmCYCS6ukUts601 아레날 Arenal 두번째 방문https://good-junsu.tistory.com/9
지난 번 방문하고는 지중해 느낌의 아레날에 반했어요
저희가 와인과 스테이크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체크아웃 전날 저녁!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아레날 Arenal 에서 스테이크 와인에 집중하기로 해서
다른 메뉴는 가벼운 메뉴로 선택했어요
익힌 타코와 치즈,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소스가 여러가지 있어서 스테이크 즐기다가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본격적으로 메인 요리입니다.
티본 스테이크
통문어요리
양배추를 곁들인 샐러드
해산물에 치즈 곁들인 요리 이렇게 주문했어요
티본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 정도의 굽기로 썰어져서 나왔고
간이 기본적으로 되어서 나와서 먹기 좋았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좋았어요
통문어 요리는 그동안 해산물 요리를 생각보다 많이 안 먹었는데
양념되어 조리된 해산물 요리가 맛있었어요
그래도 스테이크가 저는 더 손이 갔네요
와인은 글래스로 주문했는데
종류는 정확히 확인을 못 했지만
곁들여 먹기에 밸런스가 좋았어요
2~3잔씩 마셨답니다.
02 체크아웃
체크아웃은 로비 근처의 컨시어지 장소에서 진행했어요
체크인하던 곳하고는 달라요
간단한 확인사항들 체크하고 체크아웃 진행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처리가 절차가 특별히 있지는 않은데 오래 걸렸어요
멕시코가 전반적으로 처리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온라인을 통한 시스템 관리가 더딘 편이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이후 비행시간까지 여유가 있었고요
리즈트 입구 쪽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입구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면 캐리어를 보관해주고
버스가 오면 안내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커피와 샌드위치, 쿠키를 챙겨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스칼렛 아르떼 안녕~
Hope to see you again
03 멕시코 칸쿤 공항
칸쿤 공항은 멕시코 느낌이 가득한 색색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밤 중에 들어와서 자세히 못 봤는데
밝은 시간에 보니
생각보다 깔끔하고 깨끗한 공항이었고요
칸쿤 기념품점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류가 저렴했고
마그넷 데낄라잔 전통모자 의상 등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Anejo 등급의 데낄라를 저도 선물용으로 구입했고요
잠시 데낄라 설명을 드릴게요
04 멕시코 데킬라 종류 및 특징
데낄라는 여러 등급으로 나뉩니다.
칸쿤 면세점은 주류 중에서 특히 데킬라를 비교하고 구매하기에 좋아요. 국내 입국시 면세조건(2리터, 2병)을 고려해서 구입해서 선물하거나 섭취하시면 좋겠어요.
- 블랑코 (Blanco)
- 특징: 숙성되지 않은 순수한 데킬라로, 투명하고 상쾌한 아가베 풍미가 특징입니다.
- 활용: 마가리타 같은 칵테일에 주로 사용됩니다.
- 추천: Fortaleza Blanco
- 레포사도 (Reposado)
- 특징: 오크통에서 최소 2개월에서 1년간 숙성되어 바닐라, 꿀, 향신료 맛을 갖습니다.
- 활용: 스트레이트로 즐기거나 칵테일에 사용.
- 추천: La Gritona Reposado
- 아네호 (Añejo)
- 특징: 1~3년간 숙성되어 깊은 카라멜과 오크 향이 풍부합니다.
- 활용: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적합.
- 추천: Herradura Añejo
- 엑스트라 아네호 (Extra Añejo)
- 특징: 3년 이상 숙성되어 복잡한 풍미를 자랑하며, 코냑과 비슷한 품질.
- 추천: Jose Cuervo Reserva de la Familia
- 크리스탈리노 (Cristalino)
- 특징: 숙성된 데킬라를 필터링하여 투명하게 만든 종류로, 가벼운 꽃 향과 과일 향을 가짐.
- 추천: Dobel Cristalino
- 호벤 (Joven)
- 특징: 숙성되지 않은 블랑코와 숙성 데킬라를 혼합해 만든 '골드' 데킬라. 주로 색상과 향을 추가하여 제조.
- 활용: 칵테일에 적합.
아네호 등급 이상으로 구입하면 좋은 선물이 될 거에요
멕시코에서 대표적인 데낄라 브랜드
대표 브랜드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돈 훌리오와 1800을 각각 구입해서 선물했어요.
- 돈 훌리오 (Don Julio)
1942년에 설립된 고급 데낄라 브랜드로,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들어집니다. 대표 제품인 "Don Julio 1942 Añejo"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유명하며,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도 많이 추천됩니다 - 파트론 (Patrón)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데낄라 브랜드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블루 아가베를 이용해 생산하며, "Patrón Silver"와 같은 다양한 라인을 제공합니다. 부드러운 맛과 세련된 병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헤라두라 (Herradura)
1870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멕시코의 가장 오래된 데낄라 제조업체 중 하나로, "Herradura Reposado"와 "Ultra Añejo" 같은 독창적인 제품이 인기입니다. 특히 장기간 숙성한 데낄라가 유명합니다 - 클라세 아술 (Clase Azul)
수작업으로 제작된 아름다운 병 디자인이 특징인 초고급 데낄라입니다. "Clase Azul Reposado"는 예술 작품처럼 병 자체가 매력적이며,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 호세 쿠엘보 (José Cuervo)
2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고급 제품군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José Cuervo Tradicional"은 클래식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 1800 데낄라 (Tequila 1800)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1800 Cristalino Añejo"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칼렛 아르떼 아레날 Arenal은 다시 찾아도 너무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어요
스칼렛 아르떼 체크아웃은 시간을 넉넉하게 생각해주시고, 공항 이동은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칸쿤 공항에서는 데낄라를 선물용으로 구입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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